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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 2026년 10월 12일

홈플러스 매출 목표치 30% 수준 기록 매각 작업 차질

홈플러스 매출 목표치 30% 수준 기록 매각 작업 차질
AI로 만든 일반 설명용 장면입니다. 실제 사건·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한국경제 기사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영업 재개 후 매출 회복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추진 중인 통매각 작업에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지난달 신용카드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4% 급감했으며, 특히 최근 주간 단위 결제액은 재개장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매출 부진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홈플러스의 매출 부진은 초기 집객력 약화와 핵심 임차 점포의 이탈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재개장 직후에는 대규모 할인 행사와 '응원 장보기' 열풍으로 하루 106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으나, 이러한 초기 효과가 빠르게 소멸되었습니다.

특히 유통 경쟁력을 좌우하는 매장 내 대형 임차 점포들이 하나둘 철수하면서 고객을 끌어모으는 힘이 약해진 것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올리브영과 다이소 등 주요 점포들의 철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실적 수치는 어느 정도인가요?

대체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의 자료를 보면 홈플러스의 지난달 신용카드 결제액은 722억원으로, 전년 동기(4362억원) 대비 83.4% 감소했습니다. 이는 67개 핵심 점포 영업을 재개한 지난 8월보다도 16.7% 줄어든 수치입니다.

최근 추세는 더욱 가파릅니다. 지난달 넷째주 카드 결제액은 전주 대비 45.4% 급감한 132억원에 그쳤으며, 이달 초 연휴 기간(3~5일) 하루 매출은 목표치인 약 100억원 대비 30% 수준인 30억원대에 머문 것으로 파악됩니다.

매각 작업에는 어떤 영향이 있나요?

현재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67개 점포와 본사를 한꺼번에 넘기는 '통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매출 부진은 사업성을 의심케 하여 매각 협상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인수 의향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사업성이 있는 점포를 별도로 분리해 매각하거나 자산 가치가 높은 점포를 우선 처분하는 '분리 매각' 수순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홈플러스 재개장 첫날 매출은 얼마였나요?

재개장 첫날인 8월 13일에는 하루 1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용카드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얼마나 감소했나요?

전년 동기(4362억원) 대비 83.4% 감소한 722억원입니다.

통매각이 실패할 경우 어떤 대안이 있나요?

사업성이 있는 점포를 다른 업체에 넘기거나 자산 가치가 높은 점포를 별도로 처분하는 분리 매각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자료 게시일: 2026년 10월 11일 (한국 시간)

출처: 홈플러스 매출, 목표치 30% 그쳐…매각 작업 '빨간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