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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 2026년 10월 11일

유비테크 로봇 매출 급증과 중국 제조 현장의 자동화 가속화

유비테크 로봇 매출 급증과 중국 제조 현장의 자동화 가속화
AI로 만든 일반 설명용 장면입니다. 실제 사건·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중국 유비테크(Ubitech)는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세계 1위의 매출을 기록하며 공격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 회사는 키 160cm 이상의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로봇 1,079대를 판매해 약 8억2000만위안(약 160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특히 기술 개발 속도를 바탕으로 제품 가격을 지속적으로 낮추며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는 실제 중국 내 대형 생산 기지의 무인 공장화와 맞물려 제조업 생태계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유비테크의 성장세와 로봇 가격 하락 목표는 무엇인가

유비테크는 2024년 13억536만위안에서 2025년 20억100만위안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53.3% 급증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12억6913만위안을 기록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로봇 단가를 낮추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약 70만위안(약 1억4000만원) 수준이었던 휴머노이드 로봇 가격은 올해 상반기 약 50만위안(약 1억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유비테크의 최종 목표는 일반 자동차와 비슷한 수준인 3만~4만달러(약 4000만~5400만원)까지 가격을 낮추는 것입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사람의 업무 효율을 대체하는 시점은 언제인가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의 작업 효율은 사람의 약 30~40% 수준입니다. 유비테크 측은 향후 3~5년 이내에 일부 제조 작업에서 사람과 비슷한 수준의 효율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회사는 현재 로봇 기술의 한계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와 데이터에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로봇의 지능화와 정교한 동작 구현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TCL화성광전의 자동화 공장은 어떤 변화를 보여주는가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주요 기업인 TCL화성광전은 선전 생산기지에서 고도의 자동화를 실현했습니다. 너비 8만2000㎡ 규모의 생산라인에 250억위안(약 5조원)을 투입했으며, 클린룸 내에는 거대한 자동화 장비가 유리 기판을 운반하는 구조입니다.

해당 시설의 생산 인력은 과거 8,000명에서 현재 1,000명으로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로봇 도입을 넘어 제조 공정 전반의 무인화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향후 주목해야 할 변화와 영향은 무엇인가

TCL화성광전은 LCD 강자로서 구축한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이제 OLED 시장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광저우에 총 295억위안(약 5조9000억원)을 투자해 8.6세대 인쇄 OLED 생산라인을 건설 중이며, 이러한 고도의 자동화 기술이 OLED 생산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독자는 향후 유비테크의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확보 속도와 TCL화성광전의 OLED 라인 완공 시점을 확인해 볼 것을 제안합니다. 이는 로봇 기술의 실질적 상용화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의 완전 자동화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유비테크의 휴머노이드 로봇 가격은 앞으로 얼마나 더 낮아질 예정인가요?

유비테크는 장기적으로 일반 자동차와 비슷한 수준인 3만~4만달러(약 4000만~5400만원)까지 가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이 사람의 업무를 어느 정도 수행할 수 있나요?

현재 작업 효율은 사람의 약 30~40% 수준이며, 향후 3~5년 내에 일부 제조 작업에서 사람과 비슷한 수준의 효율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TCL화성광전 공장의 자동화로 인해 인력 규모가 얼마나 줄었나요?

공장 생산 인력이 과거 8,000명에서 현재 1,000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자료 게시일: 2026년 10월 09일 (한국 시간)

출처: 로봇 팔아 '1600억' 벌더니…中 공장서 본 '무서운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