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안성과 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이주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AI 어노테이터 양성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새로운 디지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재원을 지원하고 민관 파트너십 구조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협동조합 설립과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 구축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참여하며 어떤 직무를 배우나요?
이 사업은 특히 이주민 비율이 높은 안성시(전체 인구의 10% 이상)와 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대상은 이주민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여성, 한부모가정 등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이 배우는 핵심 직무는 'AI 어노테이터'입니다. 이는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이미지, 음성, 텍스트 등 원천 데이터에 이름표를 붙이는 작업입니다. 구체적으로 사물의 위치를 표시하는 바운딩 박스나 오디오 태깅 등의 기술을 습득합니다.
교육 과정에는 기초 한국어 교육부터 시작해 실무 데이터셋 프로젝트, 생성형 AI 활용 교육, 프롬프트 작성법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단순 기술 습득 이상의 디지털 역량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 사업이 지역 경제와 일자리에 어떤 변화를 만들었나요?
안성에서 진행된 1기 교육에서는 35명이 참여해 28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26명이 실제 데이터 관련 일자리로 연결되었습니다.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참가자들이 스스로 '한마음다문화공동체(다온누리)'라는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조합은 데이터 작업 기회를 발굴하고 나누며, 먼저 배운 사람이 뒤에 온 사람을 돕는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얻은 AI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이주민을 위한 행정 정보 플랫폼 'DAON'을 구축하는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사업의 구조와 향후 확장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이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재원을 지원하고, 일자리 전문 기관인 함께일하는재단이 운영하며, 안성시가 협력하는 민관 파트너십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2026년부터는 용인까지 사업 범위가 확대되었으며, 데이터 인력이 필요한 창업팀과 일자리를 찾는 지역 어노테이터가 서로 연결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를 위해 이주민 및 평생교육 정책에 AI 데이터 인력 양성을 통합하여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AI 어노테이터 직무는 어떤 역량이 필요한가요?
특별한 전문 기술보다는 꼼꼼함과 집중력이 우선이며, 컴퓨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주민들이 AI 어노테이터 작업에서 가지는 강점은 무엇인가요?
AI 학습 데이터는 여러 언어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모국어와 한국어를 함께 다루는 이주민들에게 다국어 데이터 작업은 오히려 경쟁력이 됩니다.
교육을 받은 후 바로 취업이 가능한가요?
사업은 교육 종료 후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를 포함하며, 실제 사례를 통해 수료생 중 상당수가 데이터 관련 일자리로 연결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자료 게시일: 2026년 10월 08일 (한국 시간)
출처: [상생 IN사이드] ‘지역의 이주민이 AI 산업 인재로’… SK하이닉스 ‘AI 어노테이터 양성 사업’이 지역에 만든 새로운 일자리 – SK hynix Newsro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