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수혜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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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수혜주 분석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부 프루도베이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약 1,300km 길이의 가스관을 통해 니키스키로 운송하고, 이를 액화하여 수출하는 대규모 에너지 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약 64조 원 규모로, 미국과 한국 기업들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됩니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 세아제강지주, 삼성중공업,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SNT에너지, 넥스틸 등이 관련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LNG 운반선, 강관, 플랜트 설비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한국 기업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미국 에너지 당국과 협의 중이며, 투자자 모집과 가스관 건설 일정이 확정되면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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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추진하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는 한·미 통상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단 프루도베이 가스전에서 앵커리지 인근 니키스키까지 약 1,300㎞의 가스관을 건설하고, 액화 터미널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약 450억 달러(약 64조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최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한국과 일본이 함께 알래스카 가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사업의 추진력을 얻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참여를 제안해 왔으며, 이에 우리 정부도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기업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북극해 가스전 개발에 필요한 쇄빙선 건조 능력부터 대량의 철강재가 필요한 송유관 건설까지 한국 기업의 참여 여지가 크다고 평가됩니다. 또한, 1990년대 말부터 매년 898만 톤을 수입해 오던 카타르, 오만산 LNG의 장기 계약이 지난해 말 종료됨에 따라 미국산 LNG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트럼프 신정부가 무역수지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대한 사업 예산과 사업의 난이도 등이 장애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없지만, 향후 미국 측과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사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 사업은 알래스카 북부 노스슬로프 지역에 매장된 천연가스를 수출하기 위한 개발 사업입니다. 혹한의 날씨를 뚫고 알래스카 남부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1,300㎞에 이르는 가스관 등을 깔아야 하는 총 개발비 387억 달러(약 57조 원)의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개발 비용이 막대한 데다가 사업성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엑손모빌 등 민간 기업들은 일찍이 발을 뺐습니다. 이후 알래스카 주정부가 주도해 2020년 미국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았지만, 5년 가까이 투자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 행정명령을 통해 알래스카 개발 사업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방미를 계기로 적극적 참여 의향을 밝혔으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정상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 기업의 알래스카 가스관 합작 투자 계획 등 미국산 LNG 수출 확대를 대대적인 성과로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알래스카 가스 개발 사업의 규모가 워낙 커 일본 외에도 한국 등 다른 LNG 수요국들이 함께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한국 천연가스 수입에서 미국 비중은 2016년 0.1%에서 2021년 18.5%까지 급상승했습니다. 다만 2022년부터는 미국 비중이 고점 대비 다소 하락해 작년 12.2%까지 내려와 미국산 비중 확대의 여지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주요 무역 적자국들을 향한 ‘관세 전쟁’을 예고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세계 각국은 앞다퉈 미국산 LNG 등 에너지 수입 확대를 천명하고 있습니다.

한편,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 사업은 북극해 연안 알래스카 북단 프루도베이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가스관을 거쳐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운송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엑손모빌 등 오일 메이저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이 시작됐지만 북극해 인근이라는 지역 특성에 따른 개발의 어려움과 사업성 문제로 민간 기업들이 빠져나가 계획단계에서 오랜 기간 진척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미 에너지 당국은 일본, 한국 등 동아시아의 주요 LNG 수입국이 장기 구매를 전제로 개발 단계부터 사업에 참여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알래스카 북부 노스슬로프와 남부 발데즈 항구를 잇는 길이 약 1,287㎞의 원유 송유관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부 노스슬로프에 매장된 막대한 천연가스를 수요지로 운반할 가스관이 없어서 그동안 수출이나 내수용으로 쓰지 못하고 대부분 원유 추출에 투입하는 등 산업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노스슬로프에 매장된 막대한 천연가스를 수요지로 운반할 가스관이 없어서 그동안 수출이나 내수용으로 쓰지 못하고 대부분 원유 추출에 투입하는 등 산업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알래스카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면 무역적자 폭을 줄일 수 있고 미국 내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가스관이 건설되면 미국 내 수요지로의 운반도 용이해집니다.

특징주 뉴스 내용 https://www.etnews.com/20250304000306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요 사업: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종합상사로 출발했으나, 최근 에너지 및 자원 개발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에너지 개발, 철강, 식량, 부품·소재이며, 포스코그룹의 글로벌 자원 공급망을 담당하는 핵심 계열사입니다.

LNG 관련 사업

  • 가스전 개발: 미얀마 가스전 운영을 통해 LNG 생산 및 공급망 구축 경험 보유.
  • LNG 밸류체인 통합: 2023년 포스코에너지와의 합병을 통해 LNG 터미널, 발전소, 저장시설 등 밸류체인을 완성.
  • 알래스카 프로젝트 기대 효과: 글로벌 LNG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미국 LNG 수출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음.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그룹의 종합상사로서, 에너지, 철강, 식량, 부품·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2월 23일에는 미국의 Bechtel Energy와 약 719억 원 규모의 에어쿨러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는 LNG 터미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계약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미국 LNG 시장에 진출한 사례로, 미국과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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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

주요 사업:
세아제강지주는 강관 제조 및 에너지 인프라 관련 제품 공급을 핵심 사업으로 운영하며, 주요 고객사는 글로벌 석유·가스 회사들입니다.

LNG 관련 사업

  • 송유관 및 가스관 생산: LNG 및 천연가스 수송용 강관(스파이럴강관, 용접강관) 제조.
  • 고압 배관 특화: 가스전 및 파이프라인 건설에 필수적인 강재 공급.
  • 알래스카 프로젝트 기대 효과: 알래스카 가스관 건설 시 대량의 강관 공급 가능성이 높음.

세아제강지주는 강관 제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산업용 강관(OCTG) 분야에서 미국 석유·가스 기업들과의 거래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해 있습니다. 이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에서 세아제강지주의 제품이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삼성중공업

주요 사업:
삼성중공업은 선박·해양플랜트 제조를 주력으로 하며, LNG 운반선 및 부유식 해양 플랜트(FLNG, FPSO)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LNG 관련 사업

  • LNG 운반선 건조: 전 세계 LNG 수송을 담당하는 고급 LNG 운반선 제작.
  •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건조: 해상에서 LNG를 채굴하고 저장·처리하는 설비 제작.
  • 알래스카 프로젝트 기대 효과: 알래스카의 혹독한 기후에 대비한 쇄빙 LNG 운반선 수주 가능성이 큼.

 

삼성중공업은 세계적인 조선사로서, LNG 운반선 및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에너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LNG 관련 선박 및 설비를 공급한 경험이 있으며, 이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 같은 미국 내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에서 삼성중공업의 참여 가능성을 높입니다.

한국카본 & 동성화인텍

주요 사업:
한국카본과 동성화인텍은 LNG 운반선의 보냉재(Insulation System)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LNG 운반과 저장 기술의 핵심 부품을 제조합니다.

LNG 관련 사업

  • LNG 선박용 보냉재 공급: 글로벌 조선사와 협력하여 LNG 운반선의 핵심 부품 공급.
  • LNG 저장탱크 소재 생산: 육상 및 해상 LNG 저장 시설에 필수적인 보냉 기술 보유.
  • 알래스카 프로젝트 기대 효과: LNG 저장 및 운반 관련 부품 공급 가능성 높음.

 

이들 기업은 LNG 운반선의 핵심 부품인 보냉재를 제조하며, 글로벌 조선사들과 협력하여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따라 한국카본과 동성화인텍의 제품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 LNG 운송 프로젝트에서 이들 기업의 제품이 활용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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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

주요 사업:
SNT에너지는 산업용 열교환기, 발전설비, 석유·가스 처리 설비 등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LNG 관련 플랜트 설비 제작 경험이 풍부합니다.

LNG 관련 사업

  • LNG 플랜트 핵심 부품 공급: LNG 재기화·액화 공정에 필요한 열교환기 제조.
  • LNG 저장 및 처리 설비 제작: 글로벌 LNG 프로젝트에서 주요 설비 공급.
  • 알래스카 프로젝트 기대 효과: LNG 터미널 및 액화설비 구축에 필수적인 열교환기 및 압축기 공급 가능.

SNT에너지는 산업용 열교환기 및 LNG 관련 설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미국 에너지 시장에도 진출해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2월 23일에는 미국의 Bechtel Energy와 약 719억 원 규모의 에어쿨러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는 LNG 터미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계약은 SNT에너지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미국 LNG 시장에 진출한 사례로, 미국과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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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틸

주요 사업:
넥스틸은 에너지 산업용 강관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천연가스 및 석유 시추와 운송에 필요한 강관을 공급합니다.

LNG 관련 사업

  • 천연가스용 OCTG(유정강관) 제조: 셰일가스 및 천연가스 채굴 시 필수적인 강관 생산.
  • 고강도 송유관 공급: 극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특수 강관 제작.
  • 알래스카 프로젝트 기대 효과: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 시 천연가스용 강관 수요 증가 예상.

넥스틸은 에너지 산업용 강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 붐과 함께 OCTG 제품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에서 넥스틸의 제품이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관련 기업 분석

기업명주요 사업LNG 관련 사업미국과의 관계
포스코인터내셔널에너지 개발, 철강, 식량, 부품·소재미얀마 가스전 운영, LNG 터미널 및 저장시설 운영미국 Bechtel Energy와 LNG 터미널 관련 계약 체결
세아제강지주강관 제조 및 에너지 인프라LNG 수송용 고압 배관, 스파이럴 강관 공급미국 석유·가스 기업들과 강관 수출 계약 체결
삼성중공업조선·해양플랜트LNG 운반선 및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제작미국 LNG 프로젝트에 쇄빙 LNG선 및 해양플랜트 공급
한국카본 & 동성화인텍LNG 운반선 보냉재 제조LNG 저장 및 운반용 보냉재 생산미국 LNG 운반선 및 플랜트에 보냉재 공급 가능
SNT에너지플랜트 설비, 산업용 열교환기LNG 저장 및 액화설비 제작미국 Bechtel Energy와 LNG 열교환기 계약 체결
넥스틸에너지 산업용 강관천연가스용 OCTG(유정강관) 및 고강도 송유관 생산미국 셰일가스 개발 및 LNG 프로젝트에 강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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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란 무엇인가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부 프루도베이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가스관을 통해 앵커리지 인근 니키스키까지 운송하고, 액화하여 수출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은 어디인가요?

포스코인터내셔널, 세아제강지주, 삼성중공업,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SNT에너지, 넥스틸 등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경제적 효과는 무엇인가요?

이 프로젝트는 약 64조 원 규모로, 글로벌 LNG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미국과 한국 기업들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은 LNG 운반선, 강관, 플랜트 설비 등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LNG 관련주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LNG 수요 증가, 글로벌 에너지 정책, 각 기업의 수주 현황, 원자재 가격 변동 등을 분석해야 합니다. 또한, 해당 기업들의 미국과의 계약 체결 여부 및 프로젝트 진행 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나요?

현재 미국 에너지 당국과의 협의가 진행 중이며, 투자자 모집과 가스관 건설이 확정되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예상됩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수혜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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