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암 초기증상
초기 증상은 종종 다른 일상적인 소화 문제와 혼동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은 동물성 지방질과 고기를 많이 먹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중에 하나 였는데 지방질과 고기를 한국에서도 자주 먹기 때문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족력이 있으면 위험도는 3배 올라간다고 알려져있으며 25세부터 2년 마다 대장 내시경을 시행해 선종 발견 시 미리 제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변화된 배변 습관
변비나 설사가 주기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던 사람에서 갑자기 나타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유: 콜론암이 발생하면 대장 내부에서 종양이 성장하여 정상적인 배변 패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혈변이나 변색된 변
변색, 특히 혈변이나 검은 변이 나타날 경우, 소화기 문제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유: 악성 종양이나 출혈 폴립이 대장에서 발생할 때, 변에 혈액이 섞일 수 있습니다.
복부 통증이나 불편감
지속적이고 명확한 부위에서의 통증이 나타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유: 종양이나 악성 성장이 주변 조직을 압박하거나 침범할 때, 복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
식사량이나 운동량의 변화 없이 갑자기 체중이 감소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유: 악성 종양이 성장하면서 신체에서 에너지를 흡수하거나 소모하여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력 감소와 피로
지속적이고 무기력한 상태가 나타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유: 콜론암이 진행되면서 체력 소모가 증가하고,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피로와 체력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부 부기 또는 압박감
복부가 부어있거나 압박되는 느낌이 나타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유: 종양이나 종양 진행에 따라 대장이 팽창하거나 압박을 받을 때 복부가 부어나 압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욕 감퇴
갑자기 식욕이 줄어들거나 음식에 대한 관심이 감소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유: 악성 종양이 성장하면서 식욕을 감소시키거나 소화 과정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빈혈
무기력감, 피로, 두통 등 철결핍 빈혈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유: 대장에서의 출혈로 인해 철이 소실되어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속쓰림 또는 구토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가 나타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유: 콜론암으로 인한 소화계의 문제로 인해 속쓰림이나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 내 거리낌 또는 이상 소리
대장 내부에서 이상한 소리나 거리낌이 나타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유: 종양이나 폴립이 대장의 움직임을 방해하면서 소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 걸리기 쉬운 사람
대장의 선종, 대장암, 염증성 장질환 등을 앓았던 사람
가족 중에 대장암이나 대장 선종 환자가 있는 사람
가족 중에 대장용종증 환자가 있는 사람
지방 섭취가 많고 섬유질 섭취가 적은 사람
비만하고 운동량이 적은 사람
2015년에대장암 환자의 90% 정도가 50대이상이었기 때문에 50대에접어들면 대장내시경에 좀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데
50세이후부터는5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50대가 되기 전부터 2~3년에한 번씩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은1기 때는5년 생존율이 약92%이때문에 대장암 증상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는 것이최선입니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채소 또는 과일
마늘
질병의 감염을 막고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일주일에 마늘 6쪽을 먹는 사람들의 경우 대장암은 30%, 위암은 50%까지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고구마
셀룰로오스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다. 물을 흡수하는 힘이 뛰어나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대변 량을 늘려 변비를 없앤다. 고구마에는 항산화물질인 알파카로틴이 풍부해 심장병과 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이 들어 있어 변비를 없애 대장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킨다. 식물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영양의 보고로 비타민C, 칼슘, 섬유질, 비타민A가 많다. 또한 암을 물리치는 효과를 가진 설포라판이 풍부하다.
사과
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펙틴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시키고,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해 장을 튼튼하게 한다. 사과 껍질에 들어 있는 셀룰로오스 성분은 창자로 내려가면 젤 형태로 변해 배변량을 늘리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베리
블루베리나 아사이베리 등 베리류에 함유된 천연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는 몸에 해로운 물질을 배변 등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대장암과 폐암, 백혈병을 막아주는 벤조산도 들어 있다.
대장암 초기증상 식습관은 이렇게!
1) 과일은 하루 2회 정도 먹는다.
2) 야채는 하루에 400g 이상 먹는다.
3) 생으로 먹거나 익히는 등 다양한 조리방법을 이용한다.
4) 녹즙 보다는 채소를 통째로 먹도록 한다.
식품 및 유효성분 | 섭취 시 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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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 베타글루칸, 레티난, AHCC | 하루 30g 권장, 고기 먹을 때 같이 섭취한다. |
양파 : 쿼세틴, 알킬시스테인 설폭사이드 | 유효성분이 열에도 안정하므로 익혀 먹는다. |
양배추 : S-메틸메티오닌(비타민U)+ | 날것으로 먹거나 열을 적게 가해서 드세요. |
시금치 : 엽산, 베타카로틴 | 하루7~8뿌리(200g) 너무 오래 삶지 않는다. |
부추 : 베타카로틴, 알릴설파이드 | 생것, 익힌 것 모두 효과만점이니 부추전,부추 겉절이등으로 자주 이용 한다. |
사과 : 비타민C, 쿼세틴 | 꼭지 근처부분은 잘 깎아내고 껍질 째 먹는다. |
토마토 : 리코펜, 비타민C/E, 셀레늄, 섬유소 | 하루1~2개, 익혀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
출처: 서울 아산병원 과일과 채소! 암환자가 똑똑하게 섭취하는 방법
저잔사식이란?음식물 찌꺼기가 장내에 덜 남는 식사로, 대변을 만드는 주요소인 섬유소 섭취를 줄여 대변 양을 줄이고, 장이 막히는 것을 최소화한다. |
저잔사식의 식사 원칙
1. 과식하지 말고 하루 4~6회 소량씩 여러 번 나눠서 먹는다.
2. 충분히 여러 번 씹는 습관을 갖고 부드러운 질감의 식품을 선택한다. 특히 채소는 질기지 않은 종류로 무르게 조리하고,과일은 잘 익은 것을 섭취한다.
3. 단백질 공급을 위해 부드러운 살코기나 생선, 두부, 계란 등을 매끼 포함시키고, 간식으로 유제품(두유, 발효유, 요거트 등)을 섭취합니다.
4. 수분은 하루 1.5~2리터(8~10컵)이상 충분히 마신다.
5. 지나치게 자극성이 강한 향신료나 조미료는 피한다.
6. 식사 섭취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영양보충식품을 활용한다. (예. 영양음료, 단백질 푸딩 등)
수술 후 저잔사식을 진행하면서 반찬이 고민된다면 다음의 조리법을 참고해보자.
닭고기 완자
재료: 닭고기 100g, 두부 20g, 다진 마늘, 파 1/2 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2큰술, 후추가루
① 닭고기는 껍질을 벗겨 곱게 다져 놓는다.
② 다진 닭고기에 잘 으깨 놓은 두부를 넣고 설탕, 간장, 파, 마늘, 참기름, 후추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어 버무린다.
③ 도마 위에서 양념된 고기를 두께 5mm로 넓게 편 다음 가로 세로 칼집을 넣어 반죽을 만든다.
④ 석쇠(오븐)나 후라이팬에 기름을 바른 다음 만들어 놓은 고기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굽는다.
※ 소고기, 돼지고기를 활용해도 되며 붉은 색 고기의 맛과 냄새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면 냄새가 적은 닭고기로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준다.
출처: 서울 아산 병원 대장암 수술 후 음식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대장암 초기증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수술후에 행동을 평상시에 하면 더욱더 좋습니다. 대장에 부담이 덜가기 때문에 그만큼 대장암이 생길 확률이 적기 때문에 꾸준히 평상시에 조절하는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병원에서 의사와 빠르게 상담하기길 바랍니다.